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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빤짝이 나라~ Views:4,892

Name:
지민맘
Date:
2006.11.07 15:39:28

이번 과정은 6개월된 동생이 있는 지민이로서는 집에서 하기 힘든 작업이었지만,
우리아파트는 복도식이라 '복도에서 하면 걱정할 것 없겠다' 하면서 얼굴이 환해진 지민이에게 어쩌면 가장 행복했던 작업이었던거 같네요..근데 이날 좀 쌀쌀했던지 뿌리기 놀기 하고 나서 약간 코를 훌쩍 거리더군요..그래도 싱글벙글 합니다.
12가지의 가루로 지민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었던 환상의 작업..
가로 세로 15센티정도의 바탕지가 비록 작게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온세상이 바탕종이가 되었던 작업이었네요..
손으로 만지는 느낌 촉각과 보여지는 느낌 시각을 두루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손으로 만지는 느낌이 좋은지 자꾸 자꾸 비벼보고 뿌려보더군요..

네가지 고양이의 얼굴을 하겠다고 꺼내들었네요..
오른쪽 하단의 고양이는 얼굴바깥분을 분홍빤짝이 남색빤작이로 빤작이 위주로 하더니 오른쪽 상단의 고양이는 울집에서 찾은 흑미를 붙힙니다.지민왈 '검은 고양이야'라고 합니다. 흑미가 워낙 크기가 크다보니 듬성듬성 하얀부분이 보입니다. 얼른 검은깨를 집어들더니 그안을 채워넣습니다. 꼼꼼한 지민이의 성격이 보이네요.^^

왼쪽 하단 고양이는 '얼룩고양이'라는군요..엄마는 지민이의 요구대로 조각조각 칼집을 내주느라 손가락이 아픕니다. 그래도 지민이의 요구는 끝이없습니다. 바닥지보다 접착부분을 덥고 있는 종이가 더 두껍다 보니 엄마는 고전합니다. '엄마 그거보다 더 넓게' '엄마 여기는 눈부분만''엄마 눈만 따로' '엄마 ...' '엄마..'
에고.. 에고..
손가락 아프게 잘라준 고양이를 보니 알록달록 이쁘네요..

나머지 작업은 지난 부모교육때 엄마가 교육을 받는 동안 씽크에서 모두 하였답니다. 그 사진을 선생님이 찍어주셨는데 어디가면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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