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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박지속에 어떤 그림이 들어있을까~~곰곰 생각할 시간도 없이 순식간에 긁어보는 다비, 어떤 이야기를 할까 무척 궁금했는데, 잼있는 이야기가 숨어있었네요.
"비행기는 제주도로 가는 중이예요. 나는 구두를 신고가고 있어요. 그런데 소나기가 갑자기 내려서 우산을 써요. 일기예보도 보지않았지만 비가올것같아 우산을 가지고 왔거든요. 나는 비행기를 보고 '나도 제주도에 가고 싶어요' 라고 큰소리로 소리치자 비행기에서 사다리를 내려주었어요.
새는 비가 와서 나뭇잎이 많은 나무에 올라가 비를 피하고 있어요.
거미는 나무에 집을 지었는데 노란집으로 이사를 갔어요.
어떤 사람이 나이테가 어지러워서 못을 박았어요.
씽크선생님말씀대로 다비에게 스스로 글을 써보라고 격려를 해주었더니 나름 열심히 쓰네요. 아직 글쓰기는 어려워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