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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인 종이 블록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모양으로
자르고 붙여서 변형하여 사용하였다.
처음 몇번은 그대로 이리저리 맞추며 놀더니 나중엔
종이 블록을 뜯고 난 종이들의 모양을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가위로
싹뚝싹뚝 새로운 블록을 만들어 더욱 다양한 블록을 만들어 보였다.
한참 이리저리 블록을 맞추더니 "엄마 내가 찾는 모양은 없어! 가위 좀 주세요"
"가위로 뭐할려고?"
"음~~~ 여기 동그란 창문 만들려구" 두꺼운 종이를 힘겹게 싹뚝싹뚝 자르더니 창문도 만들고 큰~~~열쇠 3개로 열어야 하는 성문도 만들었다.
"이건 거인이 사는 성이야" 작은 종이인형을 꺼내 성 옆에 세운다.
거인이 사는 성에 이웃나라 왕자하고 공주가 놀러왔다나...
거인나라 왕자와 공주.
"엄마~~~ 나 안경꼈다!"